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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企서 ‘꿈같은 복지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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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파이낸셜뉴스 2003-12-26 18:30]
‘중소기업은 임금이나 복리혜택이 낮다’는 인식은 이제 그만.

26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주택무료제공, 전직원 해외여행, 1000만원이 넘는 연말 성과급 지급, 대학까지 교육비 전액지원 등 일부이긴 하지만 대기업을 뛰어넘는 복리혜택을 주고 있는 중소업체들이 늘고 있다. 대기업 못지 않은 보상과 체계적인 인적자원관리 시스템을 통해 근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.

개인영상저장장치(PVR) 전문기업인 토필드는 50여명의 직원들에게 순이익의 10%를 성과급으로 지급할 예정이다. 올해 70억원가량의 순이익이 예상됨에 따라 1인당 받는 평균 성과급은 1400만원이나 된다.

금속인쇄품을 생산하는 대성엠피씨는 동종업계에 비해 직원 연봉이 높다. 갓입사한 생산직 직원들의 연봉도 2000만원이 넘는다. 입사한 지 3년이 지나면 2500만원 이상을 보장하고 있다. 또 이 회사는 매년 연말이면 이익금의 30%를 성과급으로 지급한다.

전자제어장비 업체인 대원기전은 매년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외 여행을 실시하고 있다. 또 차량과 주택구입시 무이자로 자금을 빌려준다.

냉연코일 가공 업체인 경남스틸은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자녀수에 제한없이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. 직계존비속에 한해 의료비도 전액 제공한다.

공장자동화기기 업체인 대호테크는 전직원의 40%에게 주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. 생활안정자금도 무이자로 빌려준다.

이밖에 승강기·주차기 제조 업체인 대명엘리베이터는 본인의 능력에 따라 임금을 받아갈 수 있는 ‘소사장제도’를, 인공위성을 만드는 쎄트렉아이는 직원 가족의 생일이나 경조사에도 축하금이나 경조금을 지급하는 등 확장된 사원 개념을 도입하고 있다. 중기청의 한 관계자는 “직원들의 복리후생에 높은 관심을 기울이는 중소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”며 “이러한 회사일수록 높은 경영성과를 거두고 있다”고 말했다.

/ shs@fnnews.com 신현상기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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